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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다정한 말에서는 꽃이 핍니다

제주농부 2018. 4. 29. 18:51





다정한 말에서는 꽃이 핍니다

 


잘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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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합니다.
사랑합니다.
보고 싶습니다.
기다립니다.
믿습니다.
기대됩니다.
반갑습니다.
건강하세요.
내 인생에 도움이 될 말은 의외로 소박합니다.

너무 흔해서 인사치레가 되기 쉽지만
진심을 담은 말은 가슴으로 느껴지는 법입니다.


괜찮습니다, 지나갑니다, 다시 꽃핀답니다.
위로의 말은 칭찬 받는 아이처럼 금새 가지를 치고
조그맣게 잎새를 틔운답니다.

그런 말 초록의 말을 건네는 하루가 우리들의 가슴속에
하루 종일 꽃이 피어나게 하지요.

▶ 좋은 글 중에서 ◀ 











가족보다 소중한 것은 없습니다

 

가족이란 늘 가까이에서 마주 보며 함께 생활하는
사람인지라 흔히 소중함을 잊고 지냅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 자신의 아내나 남편이 곁에 없는
삶을 상상하면 눈앞이 캄캄해짐을 느낍니다.

서로 바라보고 지켜주며 마음의 의지가 되는
사람이 없다면 세상 속에 홀로인 것처럼 외롭고
공허할 뿐만 아니라 살아야 할 의미가 사라지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가족이 없다면 많은 재물을 모으고 부귀와 영화를
누린다 한들 무슨 의미가 있으며 즐거움이 있을까요?

비록 무심하고 뚝뚝한 남편이나 바가지와 잔소리꾼의
아내라 할지라도 서로에게 보이지 않는 그늘이자
마음의 버팀목인 아내와 남편이란 이름은 세상 속에서
당신이 꿋꿋하고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게 하는

힘의 원천입니다.

곁에 있기에 소중함을 잊고 사는 사람 당신의 아내와 남
편에게 한 세상 다하는 마지막 순간까지
마음을 다해 사랑하세요.

가족보다 소중한 것은 없습니다.
당신이 꿈을 꾸며 살아야 하는 이유는 바로 가족입니다.

꿈과 소망을 함께 키우며 사랑의 동반자로 함께 가는
세상에 둘도 없는 소중한 내 사람 바로 당신의
남편과 아내입니다.

좋은 글 중에서












부름과 대답



한 번의 부름이 천가지 슬픔을 녹입니다.
한 번의 대답이 만가지 아픔을 씻어 냅니다.

우리의 참 행복은 부를 수 있음의 행복이고
우리의 참 기쁨은 부름에 대답하는 기쁨입니다.

그를 부름은 나를 그의 발아래 조용히
내려놓는 일이고
내가 대답함은 그를 내 가슴 위에 가만히
올려놓는 일입니다.

부를 수 있는 믿음, 대답할 수 있는 사랑
부를 수 있는 진실, 대답할 수 있는 희망

모든 것이 끊어져 있는 이름 하나

모든 것이 닫혀도 열려 있는 사랑하나

▶ 정용철 글 ◀








출처 : 우소인~
글쓴이 : 안개꽃12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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