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傳統 山神祭의 類形 과 改葬의식의 節次 =
@ 山神祭 의 類形 @
1) 國朝五禮儀 ,告后土(山神祭) <考證: 國朝五禮儀 卷之八 凶禮, 大夫 士庶人 喪>
前祭一日, 告者以下齋宿, 其日祝, 設后土氏位,於中標之左南向席,以莞設盞注, 酒果脯醢, 香燭於其前, 又設盥洗於東南,
제사 1일 전에 제사 지낼 사람 전원 재개 재숙하고, 제삿날에 축자는 토지신위를 표적하여 놓은 중앙 푯말에서 남향하여 설위하고, 술잔과 주전자, 술, 과일, 포와 식해(생선젓)를 진설하고, 향촉은 그 앞에 놓는다. 또 세수대야를 동남쪽에 놓는다.
時至告者吉服, 入立於神位之前北向, 執事者在其後東上, 皆再拜. 告者以下 盥洗訖, 告者詣神位前, 北向跪上香, 執事者, 以盞斟酒 跪進, 告者取盞, 奠于神位前, 俯伏興少退跪, 祝就, 告者之左東向跪,
讀祝.
제사 시간이 되면 제사지낼 사람은 평상 길복을 입고, 신위전에서 북향하여 선다. 집사자는 그 후에 동쪽을 상석으로 하여 서서 모두 재배한다. 제주 이하 모두 손을 씻고, 제주는 신위전에서 북향하여 무릎꿇고 향을 사르고 나면, 집사자는 잔에 술을 따라서 나아가 무릎꿇고 잔을 주면, 제주는 잔을 받아서 신위 전에 올린 다음, 부복하였다가 일어나 조금 물러나 무릎꿇고 앉으면, 축자는 제주의 좌에서 동향하여 꿇어앉아 독축한다.
文曰 維某年 歲月 朔日 子某官 姓名 敢告于. 后土氏之神,今爲某官姓名 營建宅兆, 神其保佑, 俾無後艱, 謹以淸酌脯醢, 祗薦于神, 尙, 饗.
축문은 모년 모월 모일 아들 모관 아무개가 감히 후토신에게 고하나이다.
지금 모관 아무개를 위하여 유택을 마련하오니, 신께서는 보호하고 도와서 후환이 없게하소서. 삼가 맑은 술과 포와 식해(생선젖)를 올리오니 흠향하시옵소서.
訖復位,告者再拜,祝及執事者 皆再拜,徹出.
독축이 끝나면 축자는 강복위하고 제주 이하 모두 재배한 후 거두어 나간다.
2)家禮, 祠后土<朱子家禮 山神祭>
(皇帝-天地之神, 士庶人-土地之神) <輯覽> <考證:家禮(晦庵) 卷 第五 喪禮 二 治葬>
祝帥執事者, 設位於中標之左南向, 設盞注酒果脯醢於其前, 又設盥盆帨巾二 於其東南, 其東有臺架, 告者所盥, 其西無者, 執事者所盥也.
축자는 집사자를 인솔하여 표적의 좌에 남향하여 후토신위를 설치하고, 잔과 주전자와 주과포해를 그 앞에 진설하고, 또 세수대야와 수건 2개를 그 동남쪽에 설치하는데, 그 동쪽에 받침이 있는 것은 고하는 사람이 손 씻는데 쓰고, 서쪽에 받침이 없는 것은 집사자가 손 씻는데 쓴다.
告者吉服, 立於神位之前北向, 執事者在其後東上, 皆再拜, 告者與執事者, 皆盥帨. 執事者一人, 取酒注西向跪, 一人取盞東向跪, 告者斟酒反注,取盞酹于神位前. 俛復興, 少退立. 祝執版, 立於告者之左東向跪, 讀之曰,
고하는 자가 길복(제복,공복,평상복)을 입고, 신위 앞에서 북향하여 서 있고, 집사자는 그 뒤에 동을 상으로 하여 서서 모두 재배한다.
고자와 집사자는 모두 손을 씻고, 집사 한 사람은 술 주전자를 들고 서향하여 꿇어앉고, 한 사람은 술잔을 들고 동향하여 무릎을 꿇어앉는다.
고하는 자는 술을 따르고 주전자를 돌려주고 잔을 들고, 신위 앞에서 강신 뢰주한다. 굽혀서 부복하였다가 일어나 조금 물러나 선다. 축자가 축판을 들고 고자의 좌측에서 동향하여 무릎꿇어 독축한다.
祝文 上同
訖復位, 告者再拜, 祝及執事者, 皆再拜. 徹出. 主人若歸則, 靈座前哭再拜. 後倣此
3) 沙溪全書 喪禮備要: 祠后土(山神祭) 全文同一, 旦 儀節註揷入
(儀節, 詣香案前跪上香) ☞ (傾酒于地, 復斟酒, 置神位前)
4) 沙溪全書=疑禮問解 治葬: (朱子家禮와 喪禮備要의 無焚香 解明)
問, 祠后土時 執事者 以東爲上 ? 答 曲禮席 南向北向 以西方爲上
問, 家禮后土祠 無焚香 ? 答. 焚香 求神於陽也, 灌地求神於陰也,
后土之神 故只求之於陰而 不求之.
5) 山神祭 儀式節次四禮便覽 祠后土 <考證 四禮便覽 卷之五 喪禮 3. 治葬>
祝帥執事者, 設位(用新潔席)於中標之左南向, 設盞注, 酒果脯醢於其前, (席之南端)
又設盥盆, 帨巾於其東南,
축자는 집사자를 인솔하여 중간 푯말의 좌측에서 남향하여 새 땅이고 깨끗한 자리에 신위를 세우고 술잔과 주전자, 그리고 주과포와 식해(생선젓)를 그 앞(남쪽 끝자리)에 진설한다. 또 세수대야와 수건을 그 동남쪽에 설치한다.
告者吉服,入立於神位之前北向,(主人於告者之右, 杖脫絰,西向立,不與祭)執事者在其後,(沙溪曰西上) 皆再拜. 告者與執事者皆盥帨(告者進跪位前)執事者一人取酒注西向跪,一人取盞東向跪,告者取注斟酒反注,取盞酹于神位前,(儀節傾酒于地,復斟酒置神位前)俛伏興少退,跪 祝執版立於告者之左,東向跪,讀云云.
고자(제주)가 길복(제복,공복,평상복)을 입고 신위전에 들어가서 북향하여 선다. 주인은 고자의 우측에서 상장이나 수질이 없이 서향하여 서되 제사하지 않는다.
집사는 그 뒤에 서되 서쪽을 상으로 하여 서서, 모두 재배한다. 고자와 집사자 모두 손을 씻고 고자는 나아가 신위전에 꿇어앉는다.
집사자 1인은 주전자를 들고 서향하여 무릎 꿇고, 또 한사람은 잔을 들고 동향하여 무릎 꿇는다. 고자는 주전자를 들고 술을 따르고 나서 주전자를 돌려주고, 잔을 들어 땅에 붓고 다시 술을 따라서 신위 전에 올린다. 엎드렸다가 일어나서 조금 물러나 꿇어앉는다. 축자가 축판을 들고 고자의 왼쪽에 나와서 동향하여 꿇어앉아 독축한다.
維, 年號 幾年, 歲次干支, 幾月干支朔, 幾日干支, 某官姓名, 敢昭告于.
土地之神,今爲某官姓名, 營建宅兆(合葬則改營建宅兆,爲合窆于某封某氏,或某官某公之墓)
神其保佑, 俾無後艱, 謹以淸酌脯醢, 祗薦于神, 尙, 饗.
이제 연호 몇 년 세차 모년 몇 월 모 삭 몇 일 간지 모관 아무개가 감히 토지지신께 고하나이다. 지금 모관 아무개를 위하여 유택을 마련하오니(합장시는 모봉모씨에게 합폄하오니) 신께서는 보호하고 도와서 후환이 없게 하소서. 삼가 맑은 술과 포와 식해(생선젓)를 올리오니 흠향하시옵소서.
訖復位, 告者再拜, 祝及執事者 皆再拜, 徹出, 主人歸則, 靈座前 哭再拜.
독축이 끝나면 축자는 돌아가고, 고자가 두 번 절하면 축자와 집사자도 모두 재배하고 거두어 나간다. 주인이 집에 돌아와서 영좌의 앞에 곡을 하고, 두 번 절한다.
土地之神의 位牌를 써 놓고 과일과 北魚를 통째로
올리며 香은 피우지 않고 山神祭를 올린다. = 善光 =
@ (合葬告先葬)==아버지묘소에 어머니를 합장할 때에 告祀祝
維 年號幾年 歲次干支 幾月干支朔 幾日干支 孤哀子(承重:孤哀孫) 某 敢昭告于
顯考(母先葬云 顯妣) 某官府君之墓 某 罪逆凶釁(흔) 先妣見背 日月不居 葬期已屆 將以 某月 某日 祔于 墓左 昊天罔極 謹以 酒果用伸 虔告謹告.
6) 石物 山神祝
維 年號歲次 干支 幾月 干支朔 幾日 干支 某官 姓名 敢昭告于
土地之神 今爲 某親 某官之墓 謹具石物 用衛 但 具碑石則 衛字 改以表 墓道
神其保佑 俾無後艱 謹以 酒果祗薦于神 尙 饗
7) 具石物 告祀
維 년호 歲次간지 幾月간지朔 幾日간지 某親 某官姓名 敢昭告于
顯某親某官府君合葬列書 之墓 今以吉辰謹具 石物 排設 如儀用衛但具碑石則
衛字改以表 墓道謹以 酒果 用伸 虔告謹告
8) 改葬(火葬, 納骨) 儀式 節次
가)破墓前 山神祭 祝文
維 年號 幾年歲次干支 幾月干支朔 幾日干支 某官姓名 敢昭告于
土地之神 今爲 某親某官 宅兆不利 將改葬 神其保佑俾無後艱 謹以 淸酌脯醢
祗薦于神 尙 饗
오직 모년모월모일 모관 아무개는 감히 토지신령께 아뢰나이다. 지금 모친 모관의 유택이 마땅하지 못하여 개장(화장)하고자 하오니 신께서는 도우시고 보우하시어 후한이 없게 하소서. 삼가 맑은 술과 포와 식해로 신에게 올리오니 흠향하시옵소서. @ 사당에 고함,생략
나)자손은 삼베옷(緦麻)으로 상복을 갖추고, 기타는 소복을 입고 곡한다.
다)축관은 파묘할 산소 앞에 주과포를 차리고, 주인은 재배하고 강신(降神)과 헌주(獻酒)를 하고 재배하고 돌아오고, 축관은 으흠 소리를 3번 한 후 북 향하여 무릎꿇고 파묘축을 읽고 나오면, 주인 이하 곡 재배한다.
(파묘축) 維, 年號幾年 歲次干支 幾月干支朔 幾日干支 某親某官 敢昭告于.
顯某親某官府君 葬于茲地 歲月滋久 體魄不寧 罪逆凶釁흔 今將焚骨奉安 伏惟尊靈 不震不驚.
오직 모년모월 모일 모관 아무개는 아무 조상 모관 부군께 감히 고하나이다. 이 땅에 장례를 모신 지가 세월이 오래 되어 혼백이 편안치 않으시니 죄송함이 피를 흘려 바르는 흉함이오나, 이제 장차 몸과 뼈를 깨끗이 살라서 편안히 봉안코자 하오니 엎드려 빌건대 높으신 혼령이시여, 부디 진노하거나 놀라지 마시옵소서!
라)분묘를 파서 연다--관을 드러낸다. @ 염(斂)하기전에 전올림 생략.
마)발인축==靈輀載駕 往卽新宅
바)새묘소 位置(납골당)의 산신축(山神祝). <상례비요 34-12>)
維 年號幾年 歲次干支 幾月干支朔 幾日干支 某官姓名 敢昭告于. 土地之神
今爲 某官 姓名(某親) 建茲宅兆 神其保佑 俾無後艱 謹以 淸酌脯醢祗薦于神 尙 饗.
사) 葬畢奠而歸 장례가 끝나면 奠祭後歸家(虞祭)如初虞儀 <喪禮備要 改葬虞祭34권12쪽, 四禮권7 喪 14쪽 儀式>
@자손 모두 상복을 입고 男東 女西로 북향하여 선다.
@축자가 묘전(납골당)앞에 제상을 진설하고, 다시 손을 씻고 분향하고 술 을 올리고 북향하여 무릎꿇고 독축한다. 일어나 물러서면 주인 이하 곡 재배하고 철상한다.
@緦麻(상복)에 執杖한다. 孝子 稱한다.<상례비요 34권 12쪽> 묘소(납골당)에서 지낸다. 3 개월후 탈복한다,.
(개장후) 虞祭祝文 < 沙溪全書 喪禮備要 권34 12쪽 參考>
維, 年號幾年 歲次干支 幾月干支朔 幾日干支 孝子 某 敢昭告于.
顯 某親某官府君 之墓 新改幽宅 合祔于先祖考妣 禮畢終虞 謹以 淸酌 庶羞 祗薦 虞事 尙 饗.
오직 연호 몇 년 세차 간지 몇 월 간지 삭 몇 일 간지 모관 효자 아무개는 감히 현모친 모관 부군의 묘소에 고합니다. 새로이 유택을 고쳐서 선조 어르신 옆에 봉안하는 예를 다하였습니다. 삼가 맑은 술과 여러 제물을 올리오니 흠향 하시옵소서.
<考證:喪禮備要34권 12쪽,四禮便覽 권 7 改葬>
[한국 전통예절 연구원장 "善光 金 定" 선생님으로 부터 받은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