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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속을 깨끗이 하면 건강해진다 장 내 세균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비피더스균으로 대표되는 좋은 균, 웰치균으로 대표되는 나쁜 균, 음식물이나 몸 상태에 따라 어느 쪽으로도 바뀔 수 있는 기회주의균(본래는 병원성이 없지만 장내의 상태에 따라 특성이 달라지는 균)의 세 종류다. 그 수가 천문학적으로 많은 이들 세균들은 자신들의 세력을 넓히기 위해 서로 싸우고 있다. 건강한 장 속은 좋은 균이 많아 산성이지만 나쁜 균이 늘어나면 장내 환경은 알칼리성이 되어 나쁜 균이 더욱 증식하고 나쁜 쪽으로 작용하는 기회주의균도 늘어난다. 그러면 장 속에서 부패가 진행되어 변비나 설사뿐만 아니라 온몸에 여러 가지 증상을 일으킨다. 나쁜 균이 많아지는 3대 원인은 '불규칙한 식생활', '운동 부족', '스트레스'로 이 세 가지는 변비를 일으키는 원인이기도 하다. 즉 장내를 발효시키는 것도 부패시키는 것도 모두 식생활과 생활습관에 달려 있다. 만성적인 변비는 나쁜 균의 온상이 되어 장내를 부패시킨다. 단숨에 늘어난 나쁜 균은 장 내의 오래된 변을 부패시켜 유독 물질이나 가스를 발생시킨다. 뿐만 아니라 이들 유해 물질은 대장 점막의 혈관에 끼어들어가 혈액을 통해 온몸에 운반되는데, 이때 도달한 부위에 따라 두통, 피부 트러블, 구취, 어깨 결림과 같은 증상을 일으킨다. 무엇보다 심각한 점은 대장암의 원인이 되는 물질을 발생시키는 것이다. 실제로 대장암은 부패변이 쌓이기 쉬운 직장과 S상결장(대장과 직장 사이에 S자로 휘어진 부분)에 주로 발생한다. 쾌변을 위해서는 어린 바나나를 최근 여러 가지 건강효과로 주목받고 있는 바나나는 숙성 정도에 따라 건강효과에 차이가 나타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특히 푸르고 어린 바나나일수록 난소화성 전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장에 좋다. 난소화성 전분은 이름 그대로 소장에서 소화 흡수되지 않고 대장까지 직행하므로, 유산균 등 장에서 살고 있는 좋은 균의 먹이가 되어 장내 환경을 좋게 한다. 바나나는 식이섬유도 풍부하다. 바나나 100g에 함유되어 있는 식이섬유의 양은 약 1.1g으로, 수용성보다 불용성이 많으므로 대변의 좋은 재료가 되어 양을 늘리고 장의 연동운동도 촉진시킨다. 또한 바나나는 훌륭한 칼륨 보충원이기도 하다. 칼륨이 부족하면 장의 움직임이 나빠지므로 변비 증상이 있는 사람에게는 바나나가 최적의 식품이다. 뿐만 아니라 칼륨에는 혈압을 낮추거나 피를 깨끗이 하는 효과도 있다. 한편 바나나의 숙성이 진행되면 면역 강화작용이 높아진다. 앉은 채로 걸으면 장이 자극을 받는다 여성이나 고령자는 특히 복근의 힘이 약하기 때문에 변비에 걸리는 경우가 많다. 복근력이 약하면 변의가 일어나도 힘을 줄 때 복압이 제대로 가해지지 않아 배변을 못하는 경우가 있다. 이를 위해 앉은 채로 엉덩이로 걷는 '엉덩이 걸음'을 소개하고자 한다. 바닥에 엉덩이를 붙이고 두 다리를 뻗은 다음, 좌우 엉덩이를 한쪽씩 교대로 앞으로 한 번, 뒤로 한 번 진행시킨다. 이때 팔과 다리의 힘을 뺀다. 이 운동이 능숙해지면 복근이 단련되는 것은 물론이고 신경 쓰이는 허리 라인도 깔끔하게 정리된다. 엉덩이 걸음은 엉덩이 근육을 사용하면서 동시에 배에도 힘을 넣게 되는데, 이것아 장관을 크게 자극하여 찬 배를 따뜻하게 해준다. 골반 안쪽의 근육이나 관절을 의식하면서 실시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텔레비전을 보면서 처음에는 2분 정도로 시작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또한 엉덩이를 가볍게 톡톡 두드리면 직장과 항문 근처가 진동되어 변의가 촉진되므로 이 방법도 한번 시험해보자. 출처: 몸 안의 독소를 빼는 쾌변 건강법 中 = 무조건 뛰면 될까? 효과적인 조깅방법! 조깅은 간단한 준비로 남녀노소 어디서나 실시할 수 있는 전신운동으로 경쟁적인 성격의 달리기와는 구별되는 운동이다. 조깅은 심장과 폐에 긍정적으로 자극을 주어 심폐기능을 향상시켜 체지방 소모에 의한 비만의 해소뿐만 아니라 심혈관 질환에도 효과가 있다. 조깅은 개인에 따라 알맞은 거리와 속도를 스스로 조절할 수 있다는 이점을 가지고 있다. 무조건 빨리 달린다고 해서 좋은 것이 아니다. 1km를 10분 동안 달리는 정도의 속도로 느리게 달려도 충분히 운동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운동을 시작한 후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기까지는 약 20분 정도가 걸린다. 따라서 조깅을 할 때에도 운동시간은 적어도 약 20분 이상 쉬지 말고 천천히 뛰어야 한다. 처음에는 걷는 것과 비슷한 속도로 달리다가 걷기를 5분간 실시하고 다음에는 달리기 5분을 하는 식으로 몸을 적응시킨 후 20분을 목표로 시간을 늘린다. 몸이 적응 상태를 봐서 30~40분으로 시간을 늘려나가는 것이 좋다. 운동 초기에는 운동시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