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청미래덩굴 (몸안의 독성제거,수은중독,혈관청소,만성피부병,매독, 전립선etc)해독전문
한국의 약초 한국의 약초
당뇨 고혈압 지방간 관절염 절립선염에 좋은것 강근용 2007.06.25 46
성도들의 몸은 성령을 모시는 성전이며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귀한선물입니다.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귀한 몸 천국 가는 그날까지 관리를 잘하여 건강하면 하나님께는
영광이 될 것이요 각자의가정과 직장에는 평화가 임할 것입니다.
◎이 글을 올리는 강근용은 한약과 양약 그리고 의술에는 전혀 무지하며 기초적인 실력도
배운 것도 없고 민간요법을 아는 지식도 없는 자입니다.
하나님께 순종하며 이웃을 잘 섬기려고 노력하며 애쓰는 평범한 성도일 뿐입니다.
민간요법도 무시할 수없는 약의 효력이 있다는 사실을 나는 이제야 깨달았습니다.
지방간으로 수십 년간 고생을 하다가 인터넷에 소개된 토복령을 달여 먹고 빠른 효과를 보았기에
예수님을 처음영접 할 때 기뻐 뛰면서 예수그리스도를 전했던 것처럼
내가 겪은 체험담을 고통 받는 수많은 환우들에게 신속히 알리는 것이 이웃을 사랑하고
나누는 것이라 생각이 들어 조금은 긴 글을 올립니다.
끝까지 읽어주시고 저처럼 효과를 보셨음은 합니다.
◎ 하나님께서는 산과 들에 스스로 자생하는 풀 한 포기 나무 한 그루라도
인류에게 있어야 하기 때문에 주신 것이며 장차 한국인들이 기름진 육식을 많이
먹을 것을 미리 아신 하나님께서 나무나 덩굴가치로는 쓸모도 없지만
보배 같은 청미래덩굴, 명감나무, 멍가나무 뿌리(토복령)
우리나라 조국강산에 많이 예비하여 감추어놓은 것으로 나는 확실하게 믿습니다.
≪100가지 수은중독을 푸는 토복령의 신비를 말씀드립니다.≫
◎토복령이란 전라도 경상도는 명감나무, 충청도는 망개(멍가)나무,
서울, 경기도는 청미래덩굴,뿌리이름이 토복령 뿌리가 약이 되며 뿌리만 홍삼과 건삼처럼
달여서 정성스럽게 먹기만 하면
당뇨, 고혈압, 관절, 수은 중독, 간병치료, 전립선비대증, 피로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많은 효과를 볼수 있습니다.
◎저는 지방간으로 수십년간 고생하다가 먹은 결과 GOT. GPT 감마GTP 동물성기름
(콜레스테롤)아주 정상이 되어 자신 있게 알려드립니다.
토복령에는 허다한 이물질과 씁쓸한 맛이 있기에 달이기 전 하루 정도(쌀뜬 물)
물에 담가 두었다가 달이면 씁쓸한 맛이 사라지며 먹기에 큰 부담이 없고 식사전후에
복용하시면 됩니다.
◎인터넷을 참고하시면 여러 가지의 질병에 대한약효와 달이고 복용하는 방법이 상세하게
소개 되어있으며 간염 간경화 지방간 위염증세가 있는 분들은 양을 아주 적게(줄여서)
식후에 드시며 혹시 드신 후 몸이 피곤해지면 간 기능이 약해서 오는 증상이기 때문에
즉시중단하시고 의사의 치료를 받으시기 바라며 식물들은 자기 보호를 위하여
약간의 독성이 있답니다.
◎토복령의 성분과 효능 사포닌(Saponin) 4 % 함유 파릴린, 스말라신,이뇨,
항암작용해독 (수은 중독 종기 악창)당뇨, 거풍, 근육이완,관절통증, 장염, 인파선염,
대하증, 아토피, 만성피부병 신염, 급성, 백혈병, 매독, 위를 튼튼하게, 체력증강,
해독 각종 암병 이 외에도 많음
◎달이는 법 :
약탕기로 20~30g을 물 1되씀을 붓고 그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약한 불로 달여서
차 마시듯 마신다.
처음 본인의 경우 토복령 1 근에 큰 들통에 물을 가득히 붓고 절반 정도 줄어들 때까지
약한 불로 6~7시간 정도 달여서 식힌 다음 냉장 보관하여 복용 하였습니다.
인터넷을 검색해보면 따끈하게 마신 후 뜨거운 방에서 홑이불을 덮고 땀을 흠뻑 내면
몸 안에 있는 온갖 수은중독이 빠져 나간다고 합니다.
◎좀더 간편하기 위하여 건강원에 부탁하여 아래와 같이 만들어먹습니다.
토복령(4근) 2.400g을 하루 동안 집에서 담가두었다가 깨끗이 헹구어
당귀신300g + 천궁300g + 황기300g + 생강300g + 감초100g 첨가하여 압력솥 약한 불로
7~8시간 달인 후 180~200 봉지 정도 만들어 먹었더니 먹기에도 아주 좋고 약효도 좋았습니다.
저의 경험입니다. 저는. 위염증세가 과거에도 있었고 남보다 소화력이 약해서
백출300g을 첨가하여 먹고 있습니다.
: (토복령은 수입하지 않습니다. 부속약재도 국산으로) 한 것이며 본인과는 아무런
이해관계가 절대 없음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 인터넷을 참고하시면 산삼에 가까운 약의 효능을 알 수 있으며
야후검색창에 청미래덩굴을 검색하여 중간에 웹 문서에 청미래덩굴은 무엇인가를 찾아보면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토복령에 들어있는 사포닌(Saponin) 4 %는 비누란 뜻이며 토복령을 2~6개월 먹으면
우리 몸 혈관 속에 동물성기름기 (콜레스테롤)가 세척 되어
췌장의 막혔던 샘구멍이 뚫어지므로 인슐린이 자연 분비되며 혈관에 막혔던
동물성기름기(콜레스테롤) 세척되므로 당뇨병과 고혈압이 사라진다고 한다.
몸속에서 지방질로 바뀐다고 한다.
(이부경박서 저서발취).
◎【특히 산삼이 고가품이고 몸에 좋은 그 이유는 홍삼에 많이 들어있는
사포닌(Saponin)성분이 산삼에는 4배가량 더 들어 있다고 한다.
홍삼과 산삼에는 사포닌(Saponin)성분이 많이 들어있다고 하나 몇 %가 들어있단
기록은 없으나 토복령에는 사포닌(Saponin)성분이 4 % 가 들어있다고 기록에 나와 있다】
◎ 토복령은 녹말이 많이 들어있는 식품이기 때문에 옛날중국에서는 산으로 도망간 사람들이
식량대용으로 먹었단 기록도 있으며 매독(성병)에 걸려 그 부인이 죽어라고
산에 버렸는데 허기가져 청미래덩굴 뿌리를 파먹고 성병이 나아서 건강한 몸으로
집에 돌아 왔다하여 중국에서는 산귀래 라고 부른답니다.
육식을 많이 드시는 미식가들은 예비차원으로 토복령을 드시면 나의경험으로 봐서
좋으리라고 생각이 듭니다.
◎ 토복령의 놀라운 신비에 대하여 한 예를 들어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교회 교통실장으로 수년간 열심히 봉사했던 한범수 안수집사 당뇨 합병증으로
2002년 53세 열심히 일할 나이에 모대학병원에서 오른발을 절단하고 집에서 치료 중에 있을 때
토복령 한 근과 집에서 달인 약물 페트병 한 병 담아2005년 7월에 방문 했을 당시 왼발도
절단해야 된다는 담당의사 진단이 내려진 상태 이였습니다.
이미 눈도 어두워 앞을 보지도 못 하고 욥처럼 고난을 받고 있을 때 이였습니다.
그 왼발을 만져보니 여름철인데도 불구하고 얼음장을 만진 것처럼 아주 차가웠습니다.
그날 토복령 20근을 신청하여 달여서 계속 먹고 달인 물에 발을 담군지 12일이 지난 후
2달에 한번씩 정기 검진을 받는 날이 돌아 왔다.
담당의사가 보고는 피가 순환이 잘되고 있다며 M R I사진 예약하라하여 일주일후에 찍어서
판독결과 무릎 혈관 한곳만이 막혀있다고 진단결과가 나왔으며 2005년 7월 정기검사 2달 전에
절단해야 하겠다는 의사의 진단이 있었으나 지금 현재까지 왼발만은 건강한 상태입니다.
안수집사 하는 말 일찍 토복령을 알았더라면 오른발을 절단하지 않았을 것을 하며! 뒤
늦게 후회하였습니다.
그렇습니다. 돈도 있을 때 저축하기가 쉽듯이 우리들의 귀중한 몸도 건강이 있을 때
건강을 지키도록 합시다.
◎【다음은 우리들의 영혼과 육신을 살리는 최고의 명약을 소개합니다.】
(공동번역. 계 22:1~2)
그 천사는 또 수정같이 빛나는 생명수의 강을 나에게 보여주었습니다.
그 강은 하나님과 어린 양의 옥좌로부터 나와 그 도성의 넓은 거리 한가운데를
흐르고 있었습니다.
강 양쪽에는 열두 가지 열매를 맺는 생명나무가 있어서 달마다 열매를 맺고 그 나뭇잎은
만국백성을 치료하는 약이 됩니다.
◎ 감사합니다. 가정마다 직장마다 하나님의 평강과 치료의 강물이 신속히 임하시기를
간절히 바라면서.(샬롬)
※ 청미래덩굴 출처는 성덕모박사 나머지는 인터넷과 참고자료
(당뇨병 없는 세상 만들기 운동본부1588-7850 출처 이부경박사)
◀좋은 약도 장기복용은 금물이며 약 좋다고 오남용도 금물이랍니다.▶
구매하는 방법:(토복령은 수입품이 없습니다. 부속약재도 국산으로 사용하면 좋습니다.)
◎ 아래건재상들은 값이 저렴한 약재상을 찾아서 소개한 것이며 본인과는 아무런 이해관계가
전혀 없음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 ☞ 진흥건재 :
3672-7173 토복령 1근(600g) 4,000원 진흥건재상은 토복령과 다른 약제들이 약간은 비싸며
시중 중간 시세는 됩니다. 그러나 약재를 깔끔하게 섬별 하여 취급하는 건재상임을 알려드립니다.
(주문 택배4.000원)
◎ ☞ 평화건재 :
967-2100 토복령 (1근(600g) 3.000원 평화건재상은 일반약재상보다 약간은 저렴한 것은
사실이나 친절성과 인간미는 전무하며 토복령은 깔끔하게 섬별 되어있지 않았을 때도
더러 있었습니다.
(주문 택배4.000원)
(발췌: 다움카페 박미성의 추억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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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별 적용 및 복용법
▶청미래덩굴 뿌리는 성병 치료에 효과가 뛰어나다.
매독이나 종기, 악창, 만성피부염, 수은 중독으로 인한 피부염, 풍습성관절염, 신장염, 방광염, 소화가 잘되디 않고
설사가 날 때, 간염, 간경화, 지방간 등에 하루 10~30g을 달여 먹는다.
잘게 썰어 말린 것 15~30g을 물 한 되쯤을 붓고 그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약한 불로 달여서
그 물을 하루 세 번 밥먹기 30분 전에 마시고 뜨거운 방에 홑이불을 덮고 누워 땀을 흠뻑 낸다.
그렇게 하면 몸 안에 있는 온갖 독이 몸 밖으로 빠져 나오게 된다.
▶청미래덩굴은 온갖 독을 푸는 작용이 있다. 수은 중독을 푸는데 특히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감기나 신경통에 부리를 잘게 썰어 약한 불로 달여서 밥먹기 전에 마시고 땀을 흠뻑 내면 거뜬하게 낫는다고 한다.
청미래덩굴은 땀을 잘 나게 하고 소변을 잘 보게 하며 백 가지 독을 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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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절염, 타박상, 위장염, 이질, 홍역, 수은중독, 소화불량, 당뇨병, 유선염,
항암작용(식도암, 위암, 결장암, 코암, 자궁암, 폐암 등), 끓는물에 데인데,
구황식품, 매독, 해독작용, 해열작용하는 청미래덩굴
청미래 덩굴은 밀나물속 백합과의 식물인 토복령(Smilax glabra Roxb.)의 뿌리 줄기이다.
우리나라 황해도 이남의 산기슭 양지, 산비탈, 야산 및 수풀가 반음지에 나는
덩굴성 낙엽 관목이다.
뿌리는 굵고 꾸불꾸불 옆으로 뻗으며 줄기에 갈고리 같은 가시가 있다.
주로 늦가을이나 초겨울에 뿌리를 파서 노두와 수염뿌리를 제거하고 흙모래를 씻어 버린 후
햇볕에 말리거나 썰어서 햇볕에 말린다.
꽃은 7~8월에 피고 열매는 9~10월에 빨갛게 익는다. 필자는 산을 타다가 부드러운
청미래덩굴잎을 늘 씹어먹으면서 다니는 습관이 있다.
약간 신맛이 나면서 그런데로 먹을 만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덜익은 열매도 먹으며
가을에 빨갛게 익은 열매를 따서 입에 넣으면 달콤새콤한 맛이 금방 입안에서 침을 돌게
함으로 산을 타다 목이 마를 때 열매를 입에 넣으면 저절로 침이 고여 갈증을 해소하는 것을
체험하였다.
청미래 덩굴의 뿌리는 적색과 백색이 있는데 두가지 모두 약용한다.
<본초강목>에서는 백색이 더 낫다고 기록하고 있다.>
채취는 늦가을이나 초겨울에 뿌리를 파서 노두(蘆頭)와 수염 뿌리를 제거하고
흙모래를 씻어 버린 후 햇볕에 말리거나 썰어서 햇볕에 말린다.
맛은 달고 싱거우며 성질은 평하고 독이 없다. 간, 위, 비장에 들어간다.
해독하고 습을 제거하며 관절을 이롭게 한다.
매독, 임탁, 근골 경련 동통, 각기, 정창, 옹종, 나력을 치료한다.
하루 20~40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외용시에는 가루내어 붙인다.
성분은 뿌리 줄기에는 사포닌, 탄닌, 수지가 함유되어 있다.
주의사항으로 간신음휴(肝腎陰虧)한 사람은 쓰는데 신중해야 한다.
1, <우씨가묘방>: "철기(鐵器: 무쇠그릇)를 꺼린다."
2, <본초강목>: "이 약의 복용시에는 차(茶)를 금지해야 한다."
3, <본초종신>: "간신음휴(肝腎陰虧)한 사람은 먹지 말아야 한다."
청미래덩굴의 다른 이름은 토복령(土茯?, 선유량:仙遺糧: 전남본초),
우여량(禹餘糧, 백여량:白餘糧: 도홍경), 초우려량(草禹餘糧: 본초습유), 자저령(刺猪?:
본초도경),
과산용(過山龍, 경반:硬飯: 주씨집험의방), 토비해(土??: 본초회편), 냉반단(冷飯團: 위생잡흥),
산저분(山猪糞, 산지율:山地栗, 과강용:過岡龍: 본초강목), 산우(山牛: 본초봉원),
냉반두(冷飯頭: 생초약성비요), 산귀래(山歸來: 유용식물도설),
구로서(久老薯: 광서중수의약식), 모미서(毛尾薯: 중약재수책), 지호령(地胡?, 구로서:狗老薯: 반단근:飯團根, 경반두서:硬飯頭薯: 광서중약지), 토령(土?: 사찬중약지), 산유량(山遺糧: 광주민간, 상용중초약수책), 구랑두(狗朗頭, 첨광두:尖光頭: 상용중초약채색도보), 산경경(山硬硬, 기량:奇良, 백계:白?, 연반:連飯: 절강민간상용초약), 망개나무, 매발톱가시, 명감나무, 종가시나무,
청열매덤불, 팥청미래덩굴 등으로 부른다.
북한에서 펴낸 <동의학사전>에서는 청미래덩굴에 대해서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토복령(土茯?) //청미래덩굴// [본초]
청리래덩굴과에 속하는 낙엽성 관목인 청미래덩굴(Smilax chine L.)의 뿌리줄기를 말린 것이다.
청미래덩굴은 우리 나라 중부 이남의 모든 산기슭에서 자란다.
가을 또는 봄에 뿌리 줄기를 캐서 물에 씻어 긴 것은 적당히 잘라 햇볕에 말린다.
맛은 싱겁고 평하다. 위경, 간경에 작용한다. 열을 내리고 습을 없애며 해독한다.
관절통, 매독, 연주창, 헌데, 악창, 수은중독 등에 쓴다.
하루 15~30g을 물로 달이거나 술에 담가 먹거나 가루내어 먹거나 환을 지어 먹는다.]
중국에서 펴낸 <중국본초도록>에서는 청미래덩굴에 대해서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청미래발. 청미래계)
채취 및 제법: 연중 채취가 가능하고 햇볕에 말리거나 혹은 소금물에 몇시간 담구었다가
증열(蒸熟)시키고 햇볕에 말린다. 여름에 잎을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성분: 뿌리줄기: 여러 종류의 steroid saponin.
기미: 맛은 달고 시며 성질은 평하다.
효능: 거풍이습(祛風利?), 해독소종(解毒消腫)
주치: 뿌리: 풍습관절통, 질타손상, 위장염, 이질, 소화불량, 당뇨병, 유선염, 백대하, 암종.
잎 : 외용: 옹절정창(癰癤?瘡), 탕상(?傷: 끓는물에 데인 화상).
용량: 뿌리: 30~60g.
문헌: <회편(?編)> 상권 752면.]
북한에서 펴낸 <약초의 성분과 이용>에서는 청미래덩굴에 대해서 이렇게 적고 있다.
[청미래덩굴(Smilax china L.)
식물: 덩굴뻗는 작은 나무로 다른 식물에 기대어 자라며 가시가 있다. 잎은 둥근 달걀 모양이고
감기는 수염이 있다. 꽃은 작고 붉은색을 띤 풀색이다. 열매는 둥글고 붉게 익는다.
각지의 낮은 산기슭, 골짜기에서 자란다.
뿌리줄기(산귀래): 가을에 뿌리줄기를 캐어 잔뿌리를 다듬고 물에 씻어 햇볕에 말린다.
성분: 뿌리에 사포닌이 약 4% 있다. 사포닌 가운데에는 스밀라사포닌 A, B, C가 있다.
스밀라사포닌 B가 효소 분해되면 포도당 2분자와 람노오스 1분자, 디오스신으로 된다.
디오스신은 물 분해에 의하여 디오스게닌과 포도당 2분자의 람노오스로 된다.
응용: 동의치료에서 습을 내보내며 열내림과 피를 맑게 하고 오줌내기, 독풀이 효과가
있다하여 매독, 창독, 만성 피부병, 수은중독성 피부염에 쓴다.
또한 풍습성 관절염, 콩팥염, 방광염, 소화가 안되고 설사할 때에 15~31g을 물에 달여 먹는다.
민간에서 소화기암(식도암, 위암, 결장암)과 코암, 자궁암에 바위손,
까마중과 같이 써서 효과를 보았다고 한다.
또한 뿌리 줄기 60~90을 물에 달여서 하루 3번 나누어 먹기도 한다.]
명감나무에 대해서 <경남일보> 2000년 2/12 토요일 기사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명감나무
김영복과 떠나는 향토음식순례
망개잎=청미래덩굴잎
차 음용 100가지 독 제거
한방 매독치료제 쓰여
빨간 열매 대신 입술을 가져간 사랑의 망개떡(의령)
의령의 망개떡은 여름 제철맛과 겨울맛이 다르다. 여름에는 사과향 맛과 비슷한 특유의
상큼한 맛이 나는데, 겨울에는 단맛이 어우러진 짭짤하고 시원한 맛이 있다.
옛날에는 망개떡을 여럼에나 맛보았을 뿐 겨울에는 망개잎을 구할 수가 없어 먹을 수 없었으나
지금은 여름에 채취한 망개임을 염장(??)을 하여 저장하므로 사철 맛볼 수가 있다.
필자가 어렸을 때 부산에 갔을 때 사각 유리상자 두 곳에 망개떡을 넣고 긴 장대를 이용,
어깨에 메고 팔러 다니던 망개떡 장수가 생각난다.
그러나 어렸을 적 추억을 까마득히 잊고 향토음식순례를 하면서 의령의 망개떡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그러나 필자가 아는 망개나무는 1968년 천연 기념물로 지정된 속리산,
주왕산, 화양동계곡 등 일부지역에 군락을 이루고 있는 희귀한 수종이며 떡을 싸서
먹을만한 잎이 아니라고 생각해 왔으나 잠깐 착각했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 망개떡을 싸는 망개잎은 빨간 열매를 멍개하고 부르는 청미래덩굴’잎이었다.
경기도 지방에서 청미래덩굴이라 부르면서 공식적으로 채택된 이름이며, 황해도와
경상도에서는 망개나무라 하고, 호남지방에서는 명감나무또는‘맹감나무’라 부른다.
이 청미래덩굴은 백합과식물로 1억년전으로 추정되는 화석식물이 발견되어 화재가 되기도 했다.
강원도에는 청미래덩굴에 얽힌 재미있는 전설이 있다.
복동이라는 머슴이 순녀라는 처녀와 양지쪽에 앉아 있다가 정열적이고 고혹적인 빨간 열매를
발견하였다. 복동이는 빨간 열매를 따 가지고 와 “맛있는 열매를 줄테니 눈을 감고
입을 벌려봐”라고 했다. 순녀가 눈을 감고 입술을 살포시 여는 순간 복동이는 그 열매 대신
자기의 입술을 가져 갔다. 이 열매가 바로 청미래덩굴의 열매였다고 한다.
청미래덩굴의 뿌리는 잘게 썰어서 여러날 물에 담갔다가 쓴맛을 우려낸 다음 곡식과 섞어
밥을 해 먹었으며, 옛날 나라가 망하자 산으로 도망친 선비들이 이 뿌리를 캐 먹었든데
그 양이 요깃거리가 넉넉했다. 해서 ‘우여랑’이라고도 부르고 산에 있는 기아한 양식이라
해서 ‘산기량’, 신선이 남겨둔 양식이라는 뜻에서 ‘전유량’이라고도 부른다.
한방에서는 이 뿌리를 ‘토복령(土茯笭’이라 부르고 중국에서는 어떤이가
부인 볼래 못된 짓을 하다
매독에 걸려 죽게 되어 부인이 남편이 너무 미워 산에다 버렸는데,
풀숲을 헤메다 청미래덩굴 뿌리를 캐먹고 병이 완쾌되어 돌아왔다 하여 ‘산귀래’라 부른다.
한방에서는 지금도 매독 치료제로 쓴다.
옛날에는 청미래덩굴잎은 차로 달여 마시기도 하고 담배 대용으로 피우기도 했는데,
백가지 독을 제거한다고 한다.
어린 순을 나물로 먹기도 하고 찹쌀가루 친 떡을 도마위에 놓고 얇게 밀어 거피팥을 으깨어
체에 걸러 고물을 만든 다음 꿀과 계피가루를 넣고 밤톨만하게 소를 만들어 반달이나
사각 모양으로 빚어 청미래덩굴잎 두장 사이에 한 개씩 넣어 김이 오른 찜통에 쪄 낸다.
의령시장에서 54년동안 모친의 대를 이어 2대에 걸쳐 망개떡을 만들어 파는 임영배,
손은숙 부부는 망개잎을 씻으며 아들 임흥근군에게 가업을 물려주어 의령 망개떡의 전통을
이어가겠다고 한다.
청미래덩굴뿌리로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1, 양매창독(楊梅瘡毒: 악성매독발진)
토복령 37.5g이나 19g을 술과 물에 달여 복용한다.[전남본초]
2, 10년,20년 된 양매풍(楊梅風), 근골풍(筋骨風)에 의한 종통(腫痛)
토복령 1,800g, 초피열매껍질 7.5g, 감초 7.5g 흑연(黑鉛) 600g, 청등(靑藤) 11g을
주머니에 넣고 좋은 술로 달여 복용하면 좋은 효과가 있다. [적수현주]
3, 혈림(血淋)
토복령, 차나무뿌리 각 19g을 물로 달여 복용한다. 흰설탕을 인경약으로 쓴다. [강서초약]
4, 풍습골통(風濕骨痛), 창양종독(瘡瘍腫毒)
토복령 600g을 껍질을 제거하고 돼지고기와 함께 고아서 몇 번으로 나누어 찌꺼기까지 복용한다.
[절강민간상용초약]
5, 풍기통(風氣痛) 및 풍독창선(風毒瘡癬)
토복령(철 그릇을 쓰지 않는다.) 300g을 돌 절구에 넣고 찧어 가루내고 찹쌀 1되와 함께
쪄서 만든 백주약(白酒藥)으로 정제(精製)하는 방법으로 술을 빚는다.
술과 찌꺼기를 다 복용한다.
[만씨가묘방, 토복령주]
6, 대독창(大毒瘡)의 홍종(紅腫)이 붓지 않고 퍼진 증세
토복령을 곱게 가루내어 좋은 식초로 개어 붙인다. [전남본초]
7, 나력(??)이 터졌을 때
토복령을 썰거나 가루내어 달여 복용하거나 죽에 넣어서 복용한다.
많이 복용할수록 효과가 좋다.
철 그릇은 쓰지 못하며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는 음식은 금한다. [적덕당경험방]
8, 피부염
토복령 75~113g을 물로 달여서 차 대신 복용한다. [강서초약]
9, 부인홍붕(婦人紅崩), 백대하
토복령을 물에 고아서 홍당(紅糖)을 인경약으로 쓰면 홍붕(紅崩)을 치료하고 백사탕(白沙糖)을
쓰면 백대하를 치료한다. [전남본초]
10, 소아가 감적(疳積)으로 얼굴이 누렇고 여윈 증세, 복부팽창, 불안정하고 자꾸 울며
또 울어도 소리를 내지 못하며 식욕부진일 때, 대변실조, 피부가 거친 증상
토복령 19g, 야면화근(野棉花根) 11g을 갈아서 곱게 가루내어 돼지 간 75g과 함께 끓여
복용하거나미음에 타서 복용한다. [초의초약간편험방휘편]
11, 영류(?瘤: 목에 생기는 혹)
토복령 19g, 금쇄은개(金鎖銀開), 황약자(黃藥子) 각각 11g, 백모등(白毛藤) 19g,
오렴매근(烏??根), 민들레 각각 15g, 감초, 금은화 각각 7.5g을 물로 달여 복용한다.
[절강민간중약]
12, 렙토스피라병의 예방과 치료
① 예방: 하루에 37.5g을 물로 달여서 한 번이나 두 번에 복용한다.
한 주일에 3일간 연속 복용하며
총 5주일간 복용한다. 200여 명이 약을 먹었는데 약을 먹은 조와 먹지 않은 조의 발병률은
1:5.58이었다.
② 치료: 토복령 75g(심한 병례와 체질이 좋은 환자는 188g까지 쓸 수 있다.)
감초 19g을 물로 달여서 두 번에 나누어 매일 복용하는데, 동시에 병세에 따라서
양을 증가하거나 줄인다.
예를 들면 고열이 있거나 증상이 심할 때에는 포도당과 비타민 C 등을 먹이고
출혈 경향이 있는 환자에게는 호르몬 제제를 쓴다.
18례를 치료하였는데 모두 병이 나았다.
15례는 2~3첩,
3례는 4~5첩을 쓰고 증상이 없어졌는데 평균 입원 기간은 3.6일이었다.
또 토복령 150g, 지유(地楡), 청호(靑蒿), 백모근(白茅根) 각각 37.5그램을 물로 달여
복용하는 방법도 있다.
이때는 하루에 1~3첩을 쓰고 열이 내린 다음에는 하루에 1첩을 네 번에 나누어 복용하며
동시에 진정, 지혈, 수액 등 증상 처리도 겸해서 실시한다.
14례를 치료한 결과 무효가 4례였다.
14례 가운데 혈액 배양이 양성이었던 9례에서 치유가 5례이고 무효가 4례였다.
체온이 정상으로 회복되는데 걸리는 기간은 1~7일인데 주요 증상은 체온이 낮아지면서
소실 혹은 경감되었다.
대부분 환자의 두통, 신체의 동통, 안구 결막의 충혈, 비장근의 압통, 혈담 등은
1~2일 이내에 없어졌다. 치료 과정에서 일부 환자엑 오심, 구토 등 반응이 있었다.
[임상보고, 중약대사전]
13, 매독
임상 관찰 보고에 의하면 토복령을 위주로 하여 금은화, 감초를 배합하거나 창이자(蒼耳子),
백선피(白蘚皮), 감초 또는 인동덩굴, 민들레, 쇠비름, 감초를 배합하여 달여 복용하면
현성매독(顯性梅毒)과 은성매독(隱性梅毒)을 치료하였는데 혈청 검사의 음성화율이 90% 정도 되었다. 그 가운데 만기 현성매독의 치유율은 50퍼센트 정도였다. 만기 마비성 치매에 대해 척수액의 Kahn-Wassermann 반응이 음성이 될 뿐 아니라 정신 증상도 정도는 다르지만 개선되었다.
또 소아 선천성 매독성 구강염에 대해서도 효과가 좋았다.
용량과 용법: 성인은 하루에 토복령 56~75g을 달여서 2~3회에 나누어 복용한다.
10~20일을 1치료 기간으로 한다. 하루 양을 75~300g을 하여 2개월을 1치료 기간으로
한 예도 있다.
[임상보고, 중약대사전]
14, 홍역 예방과 치료
예방으로 100% 달인 액을 복용한다. 3살 이하는 하루에 30~50ml, 3~5살은 50~60ml를
세 번으로 나누어 3일간 연속 복용한다. 혹은 주사제를 만들어 근육 주사한다.
이상의 약량은 치료시에서 쓸 수 있다. [임상보고, 중약대사전]
15, 급성 세균성 이질
하루에 150~300g을 물로 달여 복용하거나 달인 액으로 보류 관장하는데 7일을 1치료 기간으로
한다. [임상보고, 중약대사전]
16, 급만성 신염
하루에 113g을 물로 달여서 세 번에 나누어 복용한다. 부종에 대한 작용은 매우 좋은데
약을 먹은 후 오줌량이 증가된다. 신우신염과 신결핵에 썼다는 보고도 있다.
[임상보고, 중약대사전]
17, 경부 림프절 결핵
신선한 것으로 매일 600g을 물로 달여 두 번에 나누어 복용한다. [임상보고, 중약대사전]
창경원 식물원장인 최영전씨가 쓴 <한국민속식물>에서는 청미래덩굴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청미래덩굴]
청미래덩굴은 산야에 흔히 있는 덩굴성 소관목으로 가을 이후에는 빨간 열매가 꽃곷이의
소재로서 인기를 모으고 있지만 옛날에는 유명한 약용식물이었으며 또한 귀한 구황식량이었다.
따라서 곳에 따라 부르는 이름도 각각 달라서 경기도에서는 <청미래덩굴>이라 했고 황해도에서는
<망개나무>니 <매발톱가시>라 하여 사나운 가시에 중점을 두어 이름불렀으며 강원도에서는
<청열매덤불> 영남 지방에서는 <명감나무>, <종가시나무>라 했고 오늘날 꽃가게에서는 흔히
<멍개나무>로 통한다. 이름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널리 이용되었음을 말해준다.
청미래덩굴은 뿌리에 흡사 혹 같은 괴근이 생기게 되는데 이것을 생약의 토복령(土茯?)이라한다. 일명 중국명으로 산귀래(山歸來)라고도 하는데 청미래덩굴의 뿌리 토복령(土茯?)는
한방에서 중요한 매독치료제 구실을 하고 있다.
본초강목(本草綱目)에는 <요사이 여자를 좋아하는 사람이 많다.
그래서 매독 같은 성병이 많이 유행하고 있는데 약을 조금 써 고친 후에도 다시 이 병이
재발하여 고질화하고 있다. 이때는 토복령을 치료제로 쓰라>고 적고 있다.
이것은 강장제의 구실도 했으며 산귀래(山歸來)라는 이름이 생기게 된 데 얽힌
재미있는 유래가 있다.
"옛날에 매독에 걸려 소생할 가망이 없게 된 사나이를 그 아내가 너무 미워서 업어다 산에 버리고 돌아와 버렸다. 그런데 이 사나이의 모진 목숨이 끊어지지 않고 허기져 풀밭을 헤집는데 청미래덩굴의 덩이뿌리가 나오므로 배고픈 김에 씹어 먹었다고 한다. 이상하게 허기를 잊게 되자 자꾸 그 풀뿌리만 캐 먹었더니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매독이 완쾌되어 산에서 집으로 돌아와 다시는 못된 짓을 안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이상히 여긴 마을 사람들이 사연을 물어와 사실대로 일러주게 되었다. 그 후부터 청미래덩굴을 산에서 돌아오게 한 풀리아 하여 산귀래((山歸來))라 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청미래덩굴은 매독뿐 아니라 임질, 태독, 악창(惡瘡)등에 쓰며 다려서 마시면 발한(發汗), 이뇨(利尿), 지사(止瀉)의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또 혹같이 생긴 뿌리에는 흰가루 같은 녹말질이 들어 있어서 옛날에 흉년이 들면 이 뿌리를 구황식량으로 이용했는데 뿌리를 캐서 잘 게 썰어 수일간 물에 담가 우려서 쓴맛을 뺀 후 밥, 떡 등에 섞었다고 한다. 그런데 청미래덩굴을 계속해서 먹으면 변비가 생겨 고생하게 되므로 쌀뜨물을 함께 넣고 끓이면 해가 없다는 슬기도 아울러 개발했었다고 한다.
다만 노인이나 어린이 병약자에게는 주지 말라는 엄한 금기가 붙어 있었다.
또 이것을 먹은 사람이 그 대변을 못자리에 넣으면 모가 자라는데 해롭다는 속신까지 전해오고 있다. 오늘날처럼 금비에 의존한 농경재배시대에는 웃고 넘길 잊혀진 농사금기(農事禁忌)다.
청미래덩굴 뿌리는 우리나라뿐 아니라 옛날 중국에서도 식량이 부족할 때 허기를 면케 했다는 전설이 있어 산기량(山奇糧)이니 선유량(仙遺糧)이니 우여량(禹餘糧) 등으로도 부른다. 옛날 우나라가 망하자 산으로 피신한 선비들이 먹을 것을 찾지 못해 헤매다가 청미래덩굴 뿌리를 캐서 먹었는데 그것이 요기거리로 넉넉했다 하여 우여량(禹餘糧)이라고 했다 하며 한편 신선이 남겨놓은 양식이라 하여 선유량(仙遺糧)이라고도 했다는데 산에 버려진 기이한 양식 구실을 충분히 했던 모양이다. 그러나 잎을 차(茶) 대용으로 마시면 백가지 독(毒)을 제거한다니 신선이 준 양식임엔 틀림없다.
그런데 일본에서는 5월 단오 때 청미래덩굴 잎을 아래위로 두 장을 싸서 떡을 만들어 먹는 민속이 있는데 우리나라에서 떡갈나무 잎을 붙여 만든는 것과 같다.
청미래덩굴은 민간약으로도 널리 쓰이는데 근경(根莖)을 엷게 쓸어 말려 두었다가 감기나 신경통에 약한 불에 다려서 식전에 복용하고 땀을 내면 거뜬히 낫는다고 하며 매독에도 이렇게 하여 마시고 땀을 내면 오줌으로 그 독이 빠져 나가서 낫는다는 것이다.
또 줄기로 젓가락을 만들어 항시 사용하면 몸에 좋다고 하여 만들어 사용하는 곳도 있다. 열매는 검게 태워서 참기름에 개어서 종기나 태독에 바르면 깨끗이 낫는다고 한다. 잎은 차 대용뿐 아니라 담배 대용으로 피우면 좋다고 하며 봄에 어린순은 나물로도 즐겨 먹는다.
청미래덩굴은 이제 산귀래의 효력도 선유량의 역할도 동화 속에서나 들려줄 수 있는 잊혀진 고마웠던 식물이 되었다. 그러나 잎을 차로서 애용하는 것은 굳이 사양할 필요가 없지 않을까? 귀한 외화를 낭비하면서 비싼 <커피>를 마실 게 아니라 약용 겸 무해유익한 고유차를 꾸준히 개발보급하는 것이 바람직할진데 청미래덩굴은 한낱 잊혀진 잡초는 아니길 빌 뿐이다.]
민간에서 소화기암(식도암, 위암, 결장암)과 폐암, 코암, 자궁암에 바위손, 까마중과 같이 써서 효과를 보았다고 한다. 또한 뿌리 줄기를 60~90g을 물에 달여서 하루 3번 나누어 먹기도 한다.
식도암에 신선한 청미래덩굴뿌리 500g, 물 1500g에 달여 500g으로 졸이고 찌꺼기를 버린다. 이 달인물에 돼지비게 100g을 넣고 끓여 하루 3번을 나누어 다 먹는다. 또는 식도암, 위암, 직장암, 비인암, 자궁경부암에 청미래덩굴뿌리 500~630그램에 3~3.5kg의 물을 붓고 약한 불로 3시간 끓여 찌꺼기를 버리고 돼지 비게 30~60g을 넣고 500g을 달여서 하루 여러번으로 나누어 다 먹는다. 돼지비게를 넣은 것은 사포닌과 기타 잡질을 중화시켜 위의 자극으로 야기되는 오심과 구토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식도암 환자중 신선한 청미래덩굴뿌리 14,5킬로그램을 내복하여 증상을 개선한 뒤 4년 이상이 되어도 재발하지 않았다고 한다.
청미래 덩굴 뿌리의 효능을 요약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효능: 가나다순: 관절염, 구토감소, 근골경련동통, 근골을 못 펼 때, 근골을 강하게 하는 데, 급만성 신염, 급성 백혈병, 나력, 당뇨병, 대하증, 렙토스피라병, 만성 피부병, 매독, 발이 부르텃을 때, 발저림, 방광염, 복통, 부스럼, 부인 홍붕 백대하, 비장과 위를 튼튼하게 하는데, 살충, 설사, 소아감적, 소화불량, 수은 중독, 수은중독성 피부염, 수종, 식욕증진, 신우신염, 신장결핵, 아토피 피부병, 옹종, 요독증, 유선염, 이뇨, 이질, 임파선염, 장염, 적혈구 헤모글로빈 증가, 정창, 종독, 지통, 창독, 체력증강, 출혈, 콩팥염, 탕상, 통풍, 풍, 풍습, 풍습성 관절염, 피부염, 해독, 해열, 항암(결장암, 비인암, 식도암, 위암, 자궁암, 직장암, 코암, 폐암), 홍역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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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제철인 약초-토복령(土茯笭)
토복령 -
청미래 덩쿨의 뿌리를 말한다. 청미래는 망개, 멍개나무 등 으로 불려 지는데,의령 망개떡 이라는
지방 특산품도 있다.
팥소가 들어 있는 찹쌀떡을 청미래의 커다란 잎에 싸서 찜통에 쪄 내는데, 떡 끼리 들러 붙지도 않고
오래 두어도 잘 상하지 않는 다고 한다.
모찌떡 과는 다른 투박 하면서도 입에 착 들러붙는 감칠맛이 있다.
토복령을 푹 끓여 낸 물로 콩도 삶고 해서 메주를 띄워만든 토복령 된장 간장도 있는데,
잘 알려 지지는 않은것 같지만 훌륭한 건강식이 되고 ,토종된장의 가치가 더 한층 업그레이드
될 것이라는 생각이다. 복잡해서 그냥 슈퍼에서 사먹겠다면 그림의 떡 이겠지만.....
토복령은 겨울이 채취적기 인데 웬만한 산에는 거의 다 있다. 산 입구, 기슭, 중턱 고르게 분포한다. 산에가서 비싼 고어텍스 등산복을 청미래 덩쿨 가시에 찢기고 허탈해 하는 사람도 보았는데,
얼굴부분에 상처 안난게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일본에서는 원숭이 잡는 덩쿨 이라는 뜻으로도 불려 진다는데, 공감이 가는 이야기 이다.
겨울에도 빨간 열매를 단 채로 있는 경우가 많아 멀리서도 눈에 띌 때도 있다
- 가을 겨울 열매의 여러 모습 - 의령 망개떡
토복령의 약효는 민간요법 연구가 사이에서 전설적으로 회자되어 내려 왔다.
효능이 워낙 광범위 하여 핵심만 추려보니 이뇨(利尿), 해독(解毒),거풍(祛風),청혈(淸血) 작용이 있는데, 몸을 보하는 작용 보다는 독과 염증을 풀어 헤치는 해독요법으로 병을 고치는 치료약으로 사용되어 왔슴을 알 수 있었다.
성분 중에서 눈에 띄는 것은 사포닌 성분이 4%나 함유 되어 있으니 놀랍기만 하다.
약초차 재료 중 사포닌 성분이 많은 것은 잔대, 더덕, 도라지,산삼 등의 구근류와 콩 등의 두류에는
사포닌이 많이 함유 되어 있는데, 재료 손질 할 때 솔로 비비거나 물에 담궈 놓으면
거품이 꽤 생기고, 만져보면 미끌미끌 한데, 이것이 사포닌 성분의 특징인것 이다.
사포닌(SAPONIN)의 어원은 비누(SOAP:소프)에서 나왔다고 하는데 "비누거품"에 뜻을 두고있고,
한편 으로는 "먹는 비누"라고도 표현 한다.
비누를 공업적인 말로 바꾸면 "계면 활성제"(界面滑性劑)인데-서로다른 물체의 표면을 미끄럽게 만드는 성질이 있고, 한쪽 성분이 반대성질을 가진 성분을 녹여 낸다. 비누로 기름 묻은 손과 얼굴의 때를 씻어 내는 원리와 같다.
"먹는 비누"이니 몸속에 들어가면 혈관을 타고 다니면서, 고지혈증의 기름기를 녹여서 배출 해버리니,
독을 풀어 버리는 해독작용이 되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고혈압,동맥경화 등 혈탁해서 생겼던 제병이 낫게 되는 것이다.
지방간,당뇨,피부염,전립선염,급만성신염,매독,체내 중금속(특히 수은)배출 등에 유효 하다고
소개 되어있다.-한마디로 독소배출 능력이 뛰어난 해독약초로 인정 받고 있다.
토복령을 캐려면 작은 약초괭이나 호미로는 좀 힘들고 삽 정도는 있어야 수월하게 채취할 수 있다.
전정가위도 필수장비 이다. 장갑도 일반 면장갑이 아닌 반코팅 장갑이 가시덩쿨 다루기에 유리하다.
뿌리를 캐서 잘라보면 단면이 핑크빛과 흰색이 있는데, 한편 에서는 흰색이 더 약성이 좋다고 하지만
토질의 영향이라는 생각이 든다. 핑크색이 대부분 으로 많다.
흰색 만 골라서 채취 하기는 어렵고, 캐다보면 어쩌다가 한두개 섞여 나온다. 개의치 않아도 된다.
겨울덩쿨 뿌리 모습 잔뿌리 뗀것 썰어 놓은것
토복령은 그리 깊지 않은 한자 내외로 묻혀있어, 캐기는 수월 한 편이다.
캐오면 가느다란 뿌리를 떼 버리고, 굵은 뿌리 만을 솔질해서 깨끗이 한 다음 표면의 물기가 마르면
바로 썰어야 한다. 좀 말라 굳게 되면 썰기 힘들다.
잘게 썰었으면 이것을 쌀뜨물(없으면 찬물)에 하루나 이틀 담궈 놓아야 하는데,
두어번 적당히 물을 새물로 갈아 주어야 한다. 하루 이틀 후 꺼내 말리기 전에 마지막으로
바락바락 씻어 주면 잡질이 많이 제거 되는데,
다 말린 후에도 다시 한번 비벼서 떨어내고 보관 한다.
물에 담그는 수치과정을 거쳐야 변비증세를 막을 수 있다.
토복령 차를 마실 때는 호두나 잣, 땅콩 등의 견과를 몇개 곁들이면 윤장에 도움된다.
변비증세 라는 말에 지레 겁먹을 필요는 없다.
마셔가면서 상태를 보고 차의 농도나 횟수를 조절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색은 초탕때 붉은 아름다운 색이 나오는데, 맛은 약간 시큼한 맛이 도는 텁털한 맛이 난다.
차로 마실 때는 20g정도를 세컵 분량의 물에 끓여 여러번 나누어 마신다.
해독약으로 쓰려면 40g 정도를 1리터의 물이 반으로 될 때 까지 끓여 마시고,
찜질방 등에서 땀을 낸다. 간편하고도 만족 할 만한 효과를 느낄 수 있다.
술,담배,공해식품으로 몸속에 뭔가 쌓여 간다는 께름칙한 느낌이 들면 지체없이
토복령을 만나러 산에 올라 보자.
- 내 몸의 해독을 위하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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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미래덩굴 뿌리는 성병 치료에 효과가 뛰어나다.
초기 매독이나 임질에는 청미래덩굴만을 달여 먹는 것으로 큰 효험을 볼 수 있다.
매독으로 의심이 갈 정도이거나 매독균이 잠복되어 있는 상태이거나 겉으로 심하게 드러나지
않았을 때에는 청미래덩굴 뿌리 30~60g에 물 1되를 붓고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약한 불로 달여서 2개월쯤 복용하면 대개 좋은 효과를 본다.
어린이나 청소년의 선천성 매독에는 청미래덩굴 뿌리 30g에 금은화, 생지황, 백선피, 감초 각 10g씩을 넣고 달여서 하루 세 번에 나누어 마신다.
매독으로 인한 여러 증상이 없어질 뿐만 아니라 혈청검사에서도 매독균이 나타나지 않게 된다.
청미래덩굴 뿌리에는 사포닌이 4%쯤 들어 있으며 이 사포닌성분들이 몸 안에 있는 물기를
내보내고 독을 풀며 열을 내리고 소변을 잘 나가게 하며 피를 맑게 하는 등의 약리작용을 한다.
이밖에 알칼로이드, 페놀류, 아미노산, 유기산, 당질, 정유성분 등이 들어 있다.
씨앗에는 조지방이 10%쯤 들어 있다. 잎에는 루틴이 들어 있어 고혈압 치료에 상당한 효험이 있다.
생지토복령수프
여드름과 종기같은 화농성 피부병 치료에 좋은 약선요리다.
급만성 류머티즘성 관절염에도 좋다.
이 요리는 중국 고대로부터 전해내려오는 처방이다.
여드름은 비장과 위장의 이상 열기,즉 풍(風)과 열(熱)이 피부 기혈의 바른 순환을 막았을 때,
생리불순 생리통 등 자궁기능에 이상이 있을 때, 대장기능무력증과 변비로 인한 숙변으로
장내에 독소가 많이 쌓였을 때 잘 생긴다.
수프의 주재료가 되는 `토복령'은 청열(淸熱)·해독작용 외에 불필요한 수분을
체외로 배출시키는 제습작용,관절부위의 항염증 작용이 뛰어난 한약재다.
또 생지황은 심장 신장 간에 영향을 미쳐 혈액을 맑게 해주고 불필요한 열을 내려
부족한 체액을 보충시켜주는 작용을 한다.
여기에 신장기능을 보하고 소염·해열·해독작용이 있는 돼지고기를 더하면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다.
아토피성피부염 건선 등 난치성 피부병 환자들은 이와 함께 귀에 나타나는 이상 반응점을
계속해서 자극해주는 이침요법을 병행하면 효과적이다.
우리 몸은 이상하게도 피부질환이 생기면 귀에 이상 반응점이 나타난다.
예컨대 얼굴에 생기면 귀의 윗부분,등쪽이면 귀의 중간부분에 생긴다.
이 귀의 이상 반응점에 약초로 만든 `거풍청열산'을 4일간 붙이고 3일간 쉬면 기의 흐름을
소통시켜 아토피성피부염 건선 등 난치성 피부병으로 인한 증상을 가라앉힐 수 있다.
▽ 만드는 법
①재료는 생지황 10g,토복령 20g,돼지고기 80g,정종 후추 소금 참기름 약간.
②돼지고기를 적당한 크기로 썬다.
③깨끗이 씻은 생지황과 토복령을 돼지고기와 함께 냄비에 넣고 물을 부어 센불에 끓인다.
통풍은 혈액 중에 요산의 농도가 지나치게 높을 때
관절에 결정을 만들어 염증을 일으키는 병이다.
주로 엄지발가락 관절에 통증이 느껴지고,조금더 진행되면 손에도 오게된다
치료 후에도 재발을 잘하며 반복될 때는 관절이 망가지기도 한다.
요산의 농도가 높은 이유는 요산이 지나치게 많이 만들어졌거나 요산의 배설에 장애가
생겼기 때문이다.
퓨린 함량이 높은 식품을 자주 그리고 많이 먹으면 요산이 많이 만들어지고
동맥경화증으로 인해 신장의 배설기능이 저하되면 요산의 배설이 감소해서
혈액 중 요산의 농도가 높아지게 된다.
동물성 식품에는 퓨린이 많이 들어 있기도 하거니와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도
많이 들어 있어 둥맥경화증이 유발된다.
동맥경화 증이 발병하면 신장의 혈관이 좁아지게 되어 요산이 충분이 배설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동물성 식품을 먹게 되면 요산은 많이 만들어지는데 비하여
배설은 적게 되어 통풍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진다.
해결방법은 쇠고기,돼지삼겹살,닭고기등에는 퓨린이라는 성분이 특히많다
중성지방 때문에 동맥경화증을 악화시켜 요산배설을 악화시키므로 풍에 큰 악영향을 미치게된다,
살고기처럼 눈에보이는 기름이 없다고 해도
동물성 기름에는 동맥경화를 일어키는 성분인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다량 들어있기 때문에 건강에 특히 해롭다